명 규모의 '범국민촛불대행진'을 > 문의하기

민주노총과 시민단체 등이 모인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 대개혁 비상행동'은 오늘(13일) 오후 3시, 같은 곳에서 20만 명 규모의 '범국민촛불대행진'을 연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주최 측은 첫 탄핵 표결이 있었던 지난주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화물연대는 오후 1시 여의도.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6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탄핵소추안 국회 통과 촉구 집회를 열었다.

지난 7일 첫 번째 탄핵소추안이 부결된 뒤 매일 이어졌던촛불집회의 열기는 재표결 당일인 14일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국회 앞에는 최대 100만 명.

윤석열 퇴진비상행동과촛불행동등이 오후 6시와 오후 8시 집회를 예고했지만 인파는 일찍부터 모여들기 시작했다.

퇴진비상행동에 따르면 오후 8시 본 집회 이전에 이미 15만 명이 운집했다.

주최 측은 평일 기준 역대 최대 인원이 모인 것으로 파악했다.

주말을 앞둔 금요일을 촛불과 함께하는 ‘불금’으로.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여의도 국회 앞에서는촛불행동이 주최하는 촛불대행진이 열린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오후 2시 여의도공원에서 행진을 시작해 오후 3시 국회의사당역 앞에서 본대회를 연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도 같은 시각 범국민촛불대행진을 예고했다.

돌아오는 토요일에는 꼭 탄핵이 되길 바라면서"라는 글과 함께 '촛불행동'에 12,130,000원을 기부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또 이날 집회 무대에 앞서 "금요일, 윤석열 탄핵 집회에 이승환밴드 출동하는 썰 푼다.

따뜻하게 하고 와라"라고 게재하며 개런티 없이 공연을 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13일촛불행동은 서울 영등포구 KDB한국산업은행 앞에서 '탄핵촛불문화제' 집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2차 표결을 하루 앞두고 가수 이승환이촛불행동의 집회에서 탄핵안 가결을 촉구하는 공연을 펼쳤다.

이에 앞서 이승환은 지난 9일촛불행동에 1213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는데, 당시 이승환은 “돌아오는 토요일(14일)에 꼭 탄핵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14일 오후 4시에는 윤 대통령의 두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이 진행된다.

지난 7일 진행된 탄핵소추안 표결 당시에는 국민의힘 의원 105명이 표결에 불참하면서.

김민웅촛불행동대표, 유튜버 김어준씨,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등이다.

당초 계엄군의 체포 대상은 13명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 부의장은 계엄 해제 때 국회의장이 없을 경우를 대비해 체포 대상에 넣었고, 조 전 상임위원은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해 계엄 후 수사 대상이었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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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주최로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열린 탄핵소추안 국회 통과 촉구촛불집회에서 도로를 가득 메운 수많은 국민들이 응원봉을 들고 집회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