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 만났고, 대통령은 (정치인) 체 > 문의하기

한 대표는 이날 오후 비공개의원총회에서 "방금 윤석열 대통령과 만났고, 대통령은 (정치인) 체포를 지시한 사실이 없다고 제게 말했다"고 면담 결과를 당 의원들과 공유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대통령의 말과 달리) 계엄 선포 당일(3일) 정치인들 체포를 시도했다"며 "(대통령은) 현재 특별한 조치를 생각하지.

먼저 추 원내대표는 지난 3일 국회 비상의원 총회소집을 의원들에게 공지했지만, 국회 통제 상황을 파악한 뒤 당사로 장소를 변경했다.

이어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함께 국회로 이동했고 의총 장소를 다시 국회로 변경했으나 실제 의원들의 국회 출입이 막히자 당사로 의총 장소를 변경 공지했다.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6일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 직후 진행된 비공개의원총회에서 "대통령으로부터 판단을 뒤집을만한 말은 못 들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대표는 이날 윤 대통령과의 긴급회동 직후 국회에서 열린의원총회모두발언에서 "당론으로 정해진 것은 못 바꾸겠지만 제 의견은 업무 정지를.

민주당은 오전 11시 30분부터 긴급의원총회를 열어 탄핵안 표결과 관련한 '시나리오' 등을 논의했습니다.

당초 내일 저녁 7시로 예고했던 본회의 표결 시간을 2시간 정도 당기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지는데, 아예 본회의 날짜를 하루 당겨 오늘 열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한 대표는 이날 윤 대통령과 독대 후 국회로 복귀해 비공개의원총회에 참석했다.

복수의 참석자에 따르면, 한 대표는 "대통령으로부터 판단을 뒤집을 만한 말은 못 들었다"며 "당론으로 정해진 것은 못 바꾸겠지만, 제 의견은 윤 대통령이 업무 정지를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대표는 전날까지 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도중 회의장 밖에서 한지아, 장동혁 의원과 대화하며 심각한 표정을 보이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도중 회의장 밖에서 한지아, 장동혁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그러면서 "계엄 선포 당일에 정치인들을 체포 시도 했다"며 "특단 조치가 없이는 상황을 타개하지 못.

이후 한 대표는 윤 대통령의 요청으로 한남동 관저에서 윤 대통령과 면담했지만, 직무 정지 필요에 관한 입장에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면담 종료 뒤 국회에 복귀한 한 대표는 국민의힘의원총회에 참석해 대통령으로부터 이 (직무 정지) 판단을 뒤집을 만한 말을 못 들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열린의원총회분위기를 두고 “대체적으로 (탄핵은) 좀 빠르다는 얘기들을 많이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