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선포한 비상계엄과 관 > 문의하기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선포한 비상계엄과 관련해 "국민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과했다.

7일 오전 10시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긴급 대국민담화를 가졌다.

국회의 대통령 탄핵안 표결이 이뤄지기 전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저는 12월.

민주당은국민의힘의 본회의 보이콧을 막기 위해 탄핵안과 특검법을 동시에 처리하기로 했다.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재적 의원(300명)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가결된다.

108석인국민의힘의원들이 표결에 참여하지 않으면 부결된다.

하지만 특검법 재표결은 재적 과반수 출석에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하면.

[대구시 제공]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국민의힘대표를 향해 “철부지들의 난동 같아 안타깝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홍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용병 한 사람은 위험한 병정놀이를 했고 또 하나의 용병은 그걸 미끼삼아 사감(私感)으로 탄핵놀이를 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예정된 7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대통령 대국민담화 중계를 지켜보고 있다.

윤 대통령은 7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표결을 앞둔 7일 국회사무처에 국회 경내에 남아 있는 외부인들의 퇴거 조치를 요구했다.

국민의힘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을 만나 “어제(6일) 각종 회의 명분으로 들어온 분들이 안 나갔고, 어젯밤 380명이 잠을 잘 수 있도록.

내란을 저질렀다가 국민의 저항에 막힌 범법자의 핑계를 들어 줄 시간이 없다”고 직격했다.

윤 원내대표는 “국정 운영은국민의힘과 정부가 함께 해나가겠다는 것은 정국의 주도권을 그대로 쥐겠다는 것”이라며 “국민은 계엄 세력을 낳은국민의힘에게 임기를 포함한 정국안정방안을 일임하겠다는 것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7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 대해 "대국민사기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대국민담화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윤석열씨가 소위 대국민담화를 했다.

국민께 죄송하다며 당과 정부가 앞으로 함께 하겠다고 한다"며 "내란과 군사반란의 수괴가 그 공동정범.

국민의힘한동훈 대표가 7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담화를 지켜본 뒤 당대표실을 나오며 취재진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동훈국민의힘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가 끝난 뒤 "윤석열 대통령의 조기 퇴진이 불가피하다.

앞으로 대한민국과 국민에게 최선의 방식을 논의하고 고민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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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국정운영에 대해선 당에 일임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에 따라국민의힘일각에서 주장하고 있는 책임총리제와 비상관리 내각이 꾸려질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이날 오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